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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별일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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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8-03 14:08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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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염좌, 별일 아니겠죠 ■

발목을 접질리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만큼 흔한 부상입니다.
통증은 있지만 걸을 수 있다 보니 파스만 붙인 채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발목을 삐었다는 것은 단순한 타박상이 아니라
발목 인대가 손상됐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발목이 순간적으로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크게 꺾이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심한 경우에는 일부가 찢어질 수도 있죠. 겉으로는 붓기나 멍 정도만 보이더라도
실제 손상 정도는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특히 인대 손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이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는데요.
그러면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접질리는 일이 잦아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손상은 발목 연골에도
부담을 주어 퇴행성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죠.

발목을 다쳤다면 우선 무리하게 걷거나 운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얼음찜질과 압박,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병원을 방문해 엑스레이 검사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나 MRI 등을 통해 인대 손상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벼운 염좌는 보조기 착용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인대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 고정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상 정도에 맞는 치료와 재활을 충분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발목을 삐었는데도 걸을 수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가벼운 부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붓기와 통증이 계속되거나 발목이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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