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경골절골술로 정렬을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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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6-19 16:42 조회173회 댓글0건본문
■ 근위경골절골술로 정렬을 바르게 ■
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다리 정렬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가 O자 형태로 휘어 있는 경우에는
체중이 무릎 안쪽에 집중되면서 관절에 부담이 커질 수 있는데요.
정상적인 무릎은 체중이 관절 전체에 비교적 고르게 분산됩니다.
하지만 O다리가 진행되면 걸을 때마다 무릎 안쪽에 더 많은 하중이 실리게 되고,
이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안쪽 연골이 바깥쪽보다 빠르게 닳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무릎 안쪽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염이 점차 진행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무릎 안쪽에 주로 국한되어 있고 바깥쪽 연골이 비교적 건강하다면,
근위경골절골술이라는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근위경골절골술은 종아리뼈(경골)의 윗부분을 교정해 다리의 정렬을 바로잡는 수술입니다.
무릎 안쪽에 집중되던 체중을 바깥쪽으로 분산시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죠.
쉽게 말해 닳은 연골을 새로 만드는 수술이 아니라, 관절에 실리는 힘의 방향을 조정해
남아 있는 연골을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인데요.
이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관절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비교적 활동량이 많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고 싶은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죠.
수술 후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이나 자전거 같은 운동도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요.
다만 근위경골절골술이 모든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관절염의 진행 정도, 다리 변형의 정도, 연골 상태, 나이와 활동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되죠. 따라서 무릎 안쪽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 정렬의 변화를 느낀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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