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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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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7-27 12:41 조회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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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

스포츠 활동이나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십자인대라는 구조물이 꽤 익숙하실텐데요.
우리 무릎 안에는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를 단단하게 연결하여 무릎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네 개의 중요한 인대가 있습니다. 그중 앞뒤로 교차하여 십자 모양을 이루는 두 개의 인대를
십자인대라고 하며, 전방에 위치한 것이 바로 전방십자인대입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으로 밀리거나 과도하게 비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축구, 농구, 스키 등 방향 전환이나 급정지가 잦은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심한 붓기와 통증이 발생했다면 십자인대 손상을 강하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십자인대 손상은 정도에 따라 인대가 완전히 끊어지는 완전 파열과
일부만 끊어지는 부분 파열로 나뉩니다. 완전 파열의 경우 무릎의 불안정성이 커서
관절 보호를 위해 대부분 인대를 새로 만들어주는 재건술이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죠.

반면, 인대의 일부만 끊어진 부분 파열은 비수술적 치료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데요.
정밀 검사에서 확인되는 무릎의 흔들림, 즉 불안정성 정도와 MRI 검사 결과 인대의 절반 이하가
파열되었고, 신체 검진상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면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초기에는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여 관절을 보호하고,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약물 및 물리 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죠. 그리고 붓기와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무릎 주변을 강화하는 재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요.

다만 부분 파열이라 하더라도 남은 인대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무릎이 계속 어긋나는 불안정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하면 연골 등 2차 손상이 발생하므로,
전문의의 안내에 따라 꾸준한 재활과 정기적인 검진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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