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골든타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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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7-28 10:06 조회197회 댓글0건본문
■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골든타임은 언제? ■
축구나 농구처럼 방향 전환이 잦은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서 '툭' 하는 파열음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릎 관절의 중심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순간적으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이 퉁퉁 부어오르게 됩니다.
며칠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아 단순 타박상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무릎이 덜렁거리거나 빠지는 듯한 불안정감이 지속된다면
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방십자인대는 한 번 파열되면 스스로 치유되기 어려운 조직입니다.
인대가 끊어진 상태 그대로 방치하고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을 계속하면,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면서 내부의 연골판이나 관절 연골까지 2차 손상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죠.
심한 경우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의 진료와 정밀 검사를 받아 상태를 확인해 보아야 하죠.
만일 파열 범위가 넓고 불안정증이 심하다면 새로운 인대를 만들어주는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많은 환자분이 부상 직후 곧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친 직후에는 무릎 내부에 염증과 부종이 심해
관절이 뻣뻣해진 상태인데, 이때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면 오히려 관절이 굳어버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손상된 무릎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관절 운동 범위를 정상적으로 회복한 뒤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예후에 훨씬 좋습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동반 손상 여부를 확인한 후,
무릎 관절이 안정을 찾고 수술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되는 부상 후 2~3주 시점에 맞춰
수술 계획을 잡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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