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연골판 찢어짐 치료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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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7-28 10:13 조회175회 댓글0건본문
■ 무릎 연골판 찢어짐 치료가 필요해 ■
무릎 속에 자동차의 에어백이나 운동화 깔창 같은 완충 장치가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초승달 모양을 닮은 '반월상 연골판'입니다.
이 연골판은 우리가 걷거나 뛸 때 무릎이 받는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젊은 분들은 축구나 농구처럼 갑자기 방향을 바꿀 때 잘 다치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특별히 부딪히지 않아도 연골이 약해지면서 찢어지기도 하죠.
연골판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무언가 덜컥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것 같은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요.
며칠 아프다가 또 괜찮아지다 보니 "그냥 삐었나 보다"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연골판은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는 곳이라,
한 번 찢어지면 스스로 다시 붙지 않습니다. 오히려 덜렁거리는 연골 조각이
뼈 표면을 계속 갉아먹어서,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무릎에서 자꾸 걸리는 느낌이 난다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다행히 찢어진 부위가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주사나 물리치료, 무릎 주변 근육 운동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길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골판이 찢어진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꿰매거나 다듬어주는 수술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증상이 반복된다면 늦기 전에 무릎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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