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십자인대파열, 동요측정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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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7-03 11:23 조회662회 댓글0건본문
■ 후방십자인대파열, 동요측정이 중요해 ■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전방십자인대 손상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무릎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중요한 인대가 손상된 상태입니다.
축구나 농구 같은 운동 중 부상은 물론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무릎 앞쪽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요.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뒤로 빠지는 느낌이 든다",
"걷다가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진다"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후방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MRI 검사만으로 진단이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인대가 손상된 정도뿐 아니라
현재 무릎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지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평가하는 검사가 바로 동요 측정(스트레스 뷰 검사)인데요.
무릎에 일정한 힘을 가해 종아리뼈가 뒤로 얼마나 이동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관절의 불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동요 측정 결과 무릎의 흔들림이
심하지 않고 다른 인대나 연골 손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보조기 착용과 재활운동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어요. 하지만 불안정성이 크거나 다른 구조물의 손상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통증이 줄었다고 모두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무릎이 덜렁거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 현재 무릎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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