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경골절골술하고 싶은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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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6-08-14 11:49 조회18회 댓글0건본문
■ 근위경골절골술하고 싶은데 어때요? ■
다리를 곧게 모으고 섰을 때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걸 '오다리'라고 부릅니다.
의학적으로는 다리 정렬이 바깥쪽으로 휘어진 내반 변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거울을 보다가 다리 모양이 신경 쓰여 교정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무릎 통증은 없지만 다리 정렬이 신경쓰여 교정 수술을 문의하는 경우도 있죠.
여기서 먼저 꼭 알아두실 점이 있습니다.
근위경골절골술은 기본적으로 미용 목적의 수술이 아닙니다.
무릎의 정렬을 조절해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하고,
관절의 기능이나 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다리 모양을 예쁘게 바꾸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데요.
보통 무릎 안쪽 연골이 닳아 통증이 있거나 내반 변형이 동반된 경우에 수술을 고려합니다.
이때 환자분의 나이와 활동량, 연골 상태, 다리 정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죠.
수술은 뼈 윗부분을 절골한 뒤, 뼈의 정렬을 바꿔주는 방식으로 진행해요.
쉽게 말해 무릎 한쪽에만 몰려 있던 부담을 다른 쪽으로 나누어 주는 거죠.
그리고 수술 후에는 뼈가 안정적으로 붙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일정 기간 체중 부하를 조절해야 하고 재활 치료도 단계적으로 진행하셔야 해요.
회복 기간과 일상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함도 함께 고려해야 하죠.
결국 근위경골절골술을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다리가 얼마나 예뻐지는가'가 아닙니다.
'현재 무릎에 어떤 문제가 있고, 정렬을 교정하는 것이 기능과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가'인데요.
다리 모양이 고민되시더라도 먼저 정밀 검사를 통해 무릎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 보시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신 후 결정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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