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넘어져 손목 주상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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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3-17 12:51 조회5,264회 댓글0건본문
손목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있는 주상골은 뼈가
잘 붙지 않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주상골 때문에 손목은 물론 다른 손가락까지
깁스로 3개월간이나 고정하는 경우 다른 건강한
부위까지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게 되죠.
따라서 일반적인 깁스기간 보다는 2개월 정도 전후로
깁스를 풀어 재활운동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골절 부위를 눌러도 통증이 없고 손목을 움직일 때
아프지 않다면 일단 뼈가 다 붙은 것으로 보죠.
정밀 검사로도 확인한 경우라면 다시 골절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이제 재활운동에 집중을 해야 하며,
재활시 부종이 생긴다면 부종이 빠지는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가 있습니다.
간혹 오랫동안 깁스를 한 경우 국소부위 동통 증후군이라고
해서 부종과 이상감각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를
다루는 처방과 주사치료가 별도로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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