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통증, 팔까지 저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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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6-01-29 18:16 조회5,333회 댓글0건본문
손목통증은 가정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가사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요.
가정주부 뿐만 아니라 손목을 주로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손목통증은 흔하게 발생합니다.
단순하게 욱신거리거나 저릿거리는 증상은 며칠 조심해주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도 소용이 없거나 오히려 손목통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통증 역시 점점 악화된다면 수근관증후군이라는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은 대부분 손목통증으로 시작하여 통증 범위가 점점 넓어지게 됩니다.
손바닥이 쑤시기도 하고, 팔 전체가 욱신거리기도 하는데요.
특히 손바닥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이로인해 밤잠을 설치기도 하며,
통증이 팔로 퍼지기도 하고, 어깨까지 아파오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수근관증후근은 손목 부위의 외상이나 부종, 염증, 종양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질환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며,
밥상을 옮기거나 빨래를 비틀어 짜는 것과 같은 동작은 상태를 매우
악화시키니 반드시 피해야겠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약물 및 주사 등으로 치료를 진행하며,
손목통증이 무척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감각둔화가 나타난나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수근관증후근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손목통증이 유난히 지속될 때에는 바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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