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저림 점점 심해지네요.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팔꿈치 저림이 나타난지는 좀 됐어요.
근데 이게 얼마 전부터 저리고 뻣뻣한 걸 넘어
통증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증상은 테니스엘보랑 비슷한데
팔꿈치 저림 진료받아보면 원인 알 수 있을까요?
약 먹고 쉬면 빨리 낫겠죠?




A) 우선 팔꿈치 저림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해요.
진료를 통해 압통의 유무나 이학적 검사, 평소 생활습관이나
취미, 직업 등을 확인한 후 초음파검사를 통해
염증의 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팔꿈치 저림의 원인이 테니스엘보라면 가능한 빠른 치료를 해야
긍정적인 예후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실제 증상을 참아 만성이 되어 지속적인 보존적 처치로
효과를 보지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존적 처치방법으로는 진통소염제, 프롤로 주사, 체외충격파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체외충격파는 혈류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도와
염증감소 및 조직회복이 이뤄져 근본적인 팔꿈치 저림을 치유할 수 있어요.
특히 만성으로 이어진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팔꿈치 저림 치료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부작용의 가능성이 낮으니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 후
늦지 않게 필요한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테니스와 같이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된다면 팔꿈치 저림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이러한 움직임은 자제하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