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수술 고려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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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12-03 11:52 조회687회 댓글0건본문
■ 테니스엘보수술 고려할 수 있어 ■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힘줄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정확한 질환의 명칭은 ‘외측 상과염’으로, 이름과는 다르게 테니스를 하지 않아도 흔하게 발생하며,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나 활동이 많을수록 생기기 쉬운데요.
일상생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목을 비트는 동작을 반복, 컴퓨터 작업을 계속 하게 되면
힘줄에 미세한 손상이 쌓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뻐근하거나 약하게 아픈 정도지만,
점점 심해지면 컵을 들거나 세수를 하는 등의 가벼운 동작에서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죠.
팔꿈치 바깥쪽을 눌렀을 때 찌릿한 통증이 있거나, 손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올라온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겠는데요. 치료는 보통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시행되며,
휴식,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트레칭 등의 기본 치료만으로도 많이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악화된 경우에는
테니스엘보수술을 고려할 수 있겠죠. 수술은 여러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겠으며,
테니스엘보수술 후에는 재활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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