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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방심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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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12-23 11:3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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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방심하면 안 돼 ■

무릎은 일상 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하는 관절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무릎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있죠. 바로
전방십자인대입니다.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되면 극심한 통증과 붓기가 나타난다고 하죠. 하지만
부분파열은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심하기 쉬운데요.
큰 부상처럼 느껴지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은 완전히 끊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일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해요. 처음에는 무릎이 조금 아프거나 붓는 정도라 며칠 쉬고 괜찮아졌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손상된 인대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서 파열 범위가 커지거나 만성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볍다고 해서 방심하고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일 무릎 통증과
불안정한 느낌이 느껴진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상담해 보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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