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치료는 어떤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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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7-11-24 17:49 조회4,147회 댓글0건본문
냉각치료법은 치료할 부위에 액화된 극저온의 CO2를 분사하여
표피 온도를 급격하게 낮춤으로써, 통증 유발 신경섬유가
작용하지 못하게 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치료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상처난 부위에 열이 나거나 타박상 등으로 통증이
있을 때 얼음 찜질을 하기도 하죠?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디스크 뿐만 아니라 관절이나 피부질환 등에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적용되고 있죠.
냉각치료는 받게 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도 줄이고 후에 질환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냉각치료는 온도 충격 방법을 활용하여 피부의 신경
수용체에서 척수를 통해 대뇌에 전달되고, 대뇌는 자율신경계를
통해 다양한 반사반응을 일으켜 자가치유능력을 극대화시켜 주죠.
냉각치료는 다양한 질환에 활용되고 있지만 강직성 척추염, 요통,
척추수술 후 그리고 족저근막염, 팔꿈치나 어깨통증,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회복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방식이 간단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데요.
이러한 냉각치료는 인체의 저항능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 강화와
신체 능력을 더욱더 높여주기 때문에 통증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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